○의사팀장 양선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5회 곡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반 주)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영규
존경하는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 의원님과 이상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도전을 상징하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3월 8일까지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부의안건 심의ㆍ의결 등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주요업무 보고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고 군민의 알 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있는 소통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군민과 약속했던 큰 그림들이 구체적인 결실이 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어 탄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 계획에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지역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꿰뚫어 보고 거기에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신중하게 추진하는 호시우보의 자세로 우리지역의 중점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생산적인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곡성군이 당당히 도약해 나가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의회, 능력 있는 의회, 책임 의회를 실현하며, 한 차원 높은 체감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정은 군민과 함께 풀어나가야 할 어려운 과제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위기에 더 강한 면모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이겨왔듯 모두가 하나로 뭉치고 각계각층의 주장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한데 모아 나간다면 능히 현재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이 닫히면 창문은 열린다.’라는 말과 같이 풀 수 없는 닫힌 문에 집중하기보다 문제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열린 창문의 긍정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금번 임시회가 군민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만드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양선희
이상으로 제265회 곡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의장님 주재로 본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